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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수입 억제 계획(하)
정부가 계획대로 내년에 정부불(KFX) 부문에서 3억불을 감축하게 된다면 이는 내년의 정부 불 자금수입규모가 70년 수준으로 축소되는 것을 뜻하며 동시에 그것은 정부가 「제한적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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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탄가격 현실파
김 종비 국무총리는 21일 하오 상공부를 순시,수입 억제시책을 계속 강학하여 국제수지개선에 힘 쓰는 한편 석탄 가격을 현실화,석/중산과 유류소비억제에 노력하라고 지시했다. 김 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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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강재 수출 결손 자가보상검토
◇공판회사설립을 추진중인 철강업계는 내년부터 내수용 초과공급 철강재를 수출키로 하고 이에 따른 결손을 덜기 위한 자가보상제실시를 검토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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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나라살림 6,473억의 문제
새해의 나라살림 규모가 6천4백73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. 이는 정부가 당초에 제안한 6천5백93억원에서 겨우 1백20억원이 삭감된 규모이다. 올해 본예산보다 23·5%나 늘어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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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쇄 서남정상회담 나서는 닉슨
닉슨 대통령은 오는 12월 중순부터 내년 1월초 사이에 영·불·서독·일본 등의 수뇌들과 일련의 연쇄회담을 가질 예정이다. 아직 정식발표는 없지만 「이탈리아」와 「캐나다」도 이 릴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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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수 업체에도 수출 권장
상공부는 내년부터 내수에만 치중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판매액 또는 원자재 수입액의 일정 비율을 수출토록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. 8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지난번 수출 진흥 확대 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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섬유 산업 구조 개편
정부는 한·미 섬유 협정에 따른 내년도의 수출 감소 액이 4천2백만불, 생산 감소가 약1·4%, 고용자 감원은 4천5백5명(전체의 1·1%) 에 달할 것으로 분석, 섬유 산업 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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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관업체 불법치부 많다
국회 본회의는 11일 경제 문제에 관한 5일간의 대 정부 질의를 끝냈다. 신민당은 경제문제질의에 관한 처리방안으로 경제 각료에 대한 인책과 추경예산안 심의에 앞서 경제시책에 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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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업종별 실태(하)
건설업계의 수확은 평년작이다. 정부가 공약한 각종지방사업과 큼직한 공사들이 선거를 전후해서 대거 조기발주 됐기 때문이다. 총 8백64개나 되는 대소건설회사들이 지난 상반기에 수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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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경험 살린 새해전략
시련에 찬 한해를 보낸 기업은 지금 새해 설계에 여념이 없다. 많은 기업이 새해에는 선거가 있기 때문에 자금 사정이 다소 나아질 것이며 따라서 경기도 서서히 회복되리라는 기대를 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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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강 개발 계획 확정
정부-여당은 17일 청와대 연석 회의에서 한강·낙동강·금강·영산강 등 4대 강 유역 종합 개발 계획을 확정지었다. 이날 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이 계획을 재가하면서 ①계획의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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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만 수출하는 김 올해 적자 4억5천만 원
해태수출이 거의 일본시장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두 나라의 작황에 따라 수출적자가 엄청나게 늘어나 앞으로의 해태 양식 사업에 큰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. 올해 대일 해태수출(4백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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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입 「링크」제 확대를
국내수출업계는 정부가 내년도 수출진흥 종합시책에서 수출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출입「링크」제의 전면실시, 외환율의 현실화, 「링크」수입에 대한 조세감면, 부자재의 국산화 촉진과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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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문위기 도사린 불황|수산 통조림 업계
수산통조림업계가 최근 계속된 불황으로 곤경에 빠져 있다. 관계당국에 의하면 수산통조림 협동조합회원인 대규모회사 24개사 중 조업중인 것은 4개사에 불과하고 7개사는 농산물통조림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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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생산을 억제
수산청은 지금까지 증산을 촉진해 온 해태생산을 내년부터는 올해 수준에서 억제할 방침이다. 구자춘 수산청장은 15일 하오 해태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생산어민 소득감소를 막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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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개 침수지역에 유수지
서울시는 2일 장마 때엔 항상 물에 잠기는 시내 20개 침수 지역의 유수지 건설과 이미 건설을 마친 6개 유수지의 유지 관리비를 하수도법에 근거를 두고 수익자 부담 방식으로 유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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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성 인사·중기도입 등 추궁
국회의 7개 상임위원회는 23일 이틀째 국정감사를 국세청, 도로공사, 농협 등에서 실시했다. 재경위는 국세청감사에서 내국세의 초과징수문제와 과오 납세환불 문제 등을 따졌으며, 건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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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거의 해방 전 매설 구경 좁아 시간당 50mm비에도 물바다
서울의 하수공사는 외면 당하고 있다. 시간당 50mm의 비만 와도 길거리는 물바다. 지역적인 집중 폭우가 빈번한 근년의 날씨 변동에 서울 시내는 해마다 물난리를 겪고 있다. 이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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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의무제
상공부는 10억「달러」의 70년도 수출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으로 내년 1월부터 업체별수출의무제를 실시할 방침이라 한다. 당국이 수출의무제도를 구상하게 된 이유는 막대한 내수용 원자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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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체별 수출의무제 실시
상공부는 10억불의 70년도 수출목표를 달성키위해 철저한 업체별 수출의무제를 채택, 내년 1월부터 실시할 방침이다. 15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이 수출의무제는 연간 수출목표를 사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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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율상승 열흘…그파고
환율이 하루아침에 4.5%(13월20전)나 인상된지 오늘로 꼭 열흘째, 예측했던대로 그동안에 벌써 수입 원재료및 완제품 값을 주축으로 환율상승의 부작용은 물가면에서 두드러지게 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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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㎏한가마 5천백50원|추곡수매가결정|작년보다 22.6%올려|10일부터 4백만섬 매입
정부는 올해추곡수매가격을 80㎏들이 가마당 5천1백50원으로 결정, 4백만섬을 사들이기로 확정하고 오는10일부터 수매에 착수하는동시에 현행쌀값통제를 풀고 정부미방출도 중단키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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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관많을「10억불 수출」
정부는 30일 고도성장을 위한 무매한 팽창정책을 지양한다는 바탕위에서 투자억제` 내자동원의 극대화, 외자도입 및 내탕용자재와 제품에 대한 윤입억제 수출의 적극증대. 산업구조의 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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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멘트
「시멘트」의 5개년 계획 최종연도 목표는 1백37만「톤」. 당국은 이것을 수정, 60연도의 43만「톤」에서 65년에 1백72만「톤」으로 무려 4배의 시설확장을 단행하여「선견지명」을